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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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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생태계

데이터 공급 업체 관점에서 의료 데이터의 표준화 유도

  • 제안자정주하
  • 등록일2022-12-14
  • 조회수394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보험 시스템이 탄탄히 구축되어 있어 태어나자마자 개인마다 개인의 건강에 굉장히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건강보험제도가 도입 당시 의료기관의 정보 표준화에 대한 고려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병원 간의 저장 방식이 달라 병원 간에도 데이터 전달이 복잡, 번거롭고 소형 병원의 경우 의료 정보의 데이터화가 미비한 경우도 상당하다 합니다.
□유럽의 경우 상당수의 나라가 국제헬스데이터 표준코드로 의료데이터를 디지털화 하여 여러 연구,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면서 국민 건강 증진 및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역시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 앞서 데이터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간의 의료데이터 표준화 미비에 따른 낭비를 해소하고 임상 및 의학연구에 있어 빅데이터 활용과 활성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다만 표준화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대형병원의 경우 표준화의 유인이 부족하고 개인병원의 경우 비용, 인력 모두 미비하여 현실화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의료데이터 관련 기술 공급업체를 통한 표준화 유도 정책을 제안합니다. 국내 병원정보시스템의 경우 2-3개 이내의 소수의 업체가 정보시스템 시장을 이끈다고 합니다.
□따라서 2-3개사의 병원정보시스템 업체가 국제 헬스케어 데이터 국제 표준을 도입하도록 유도한다면 데이터 표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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